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 (문단 편집) === 발언을 한 동기 === 2010 시즌 후 [[요미우리 자이언츠]]에서 방출이 기정사실화된 [[이승엽]]이 삼성 복귀를 타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, 기자들은 이와 관련해 [[선동열]] 당시 삼성 라이온즈 감독에게 이승엽 복귀에 대한 의사를 물었다. 그러나 [[선동열]] 감독은 '''"여기 와도 자리가 없다."'''[* 선동열 감독이 2014년 [[KIA 타이거즈]]에서 사퇴한 이후 나온, 선동열 감독의 실패에 대해 분석한 [[주간조선]] 기사의 표현을 빌리면, '''"왜 온대요? 걔 여기 와도 자리가 없어요."''' 정도의 뉘앙스였다고 한다. 즉, 기자들이 상당히 순화해서 내보냈다는 뜻. [[http://mlbpark.donga.com/mbs/articleV.php?mbsC=kbotown2&mbsIdx=688813&cpage=1&mbsW=&select=&opt=&keyword=|‘감독 선동열’의 실패 연구…3년 동안 더그아웃에서 어떤 일이 있었나?]]] 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. 사실 선동열은 이승엽이 일본 리그에 진출했던 때에는 소위 '''현지적응'''으로 요약되는, "한국 국기 떼고 해라"라고 충고를 해 준 적도 있지만, 발언 당시의 이승엽은 그 이승엽이 아니었다. 요미우리 5년 중 초기 2년 동안 맹활약한 후 하락세를 찍다가 '''2008년부터 3년간 하락세의 정점'''(...)을 찍다보니, 자기 딴에는 삼성 와도 요미우리 말년 3년처럼 부진에서 못 벗어난 채 ~~[[조영훈]]한테마저 밀리고~~ 은퇴하고 말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. 실제로 국내 이승엽 팬들은 혼란에 빠지고, [[SBS Sports]]는 [[프로야구 중계권 사태|중계권 파동 때 배 이상으로 까였고]], 2008년 일본시리즈에 (암묵적으로) [[나믿가믿|나믿승믿]]을 시전했던 [[하라 타츠노리|하라 감독]]마저 그를 포기해야 했다... 이승엽은 실제로 2011년 [[오릭스 버팔로스]]와 계약한 이후에도 저조한 성적으로 당시 오릭스 팀 내 2위 금액이었던 1년 1억 5천만엔을 연봉으로 투자한 오릭스에 타격을 주었다.[* 그런데도 팀내 홈런 3위였고 팀내 1위이던 [[아롬 발디리스]]가 18개로 퍼시픽 리그 3위였다. 물론 이 부분은 이승엽이 잘했다고 하기 보단 그만큼 당시 일본의 투신타병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는 사례.] 사실 선동열의 커리어 관리는 (박찬호에게 한 조언으로도 유명한) '''망가져서 추해지기 전에 은퇴하라'''로 대표된다. 그가 선수 생활을 하던 시절, [[최동원]]의 존재는 단순한 라이벌이자 선배를 넘어 우상이었다. 그랬던 최동원이 말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해 보면, 이런 가치관을 가진 것이 이해가 갈 만한 부분도 있다. 실제로 본인도 몇 년 더 할 수 있었는데 최고의 자리에서 은퇴를 하겠다면서 미련없이 은퇴를 선언했고, 삼성 감독 때는 [[김한수]]와 [[김재걸]], [[전병호]]한테도 이런 식으로 은퇴를 권유했다.[* 이 발언을 한 이후인 2012년에도 [[이종범]]을 이런 방법으로 은퇴시키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았고, 이는 2012시즌 기야 외야진에도 상당한 데미지를 주고 말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